닥터존스의 꿈을 계속 꾸고있다=_=..
이틀째니까 이틀밤 계속..
사실 이번 인디존스가 일케 좋은 이유는
내가 다녀온 남미의 여행지들이 로케장소로 쓰였기 때문이다
특히 이과수 폭포는...
전망대위에서 물보라 맞으면서 사람들이랑 떠들었던게
"나도 이런데서 인디아나 존스같은 영화 찍고싶다! ;ㅂ;"
라고 신나서 떠들었었었었었던 것이다.
뭔가 나는 영화를 만약 찍게 되더라도
그런 스펙타클 류는 별로 안좋아하고
내 취향 영화에 그런건 좀 사치고
아무튼 걍 어린애가 dream을 떠든거라서
좀 챙피한감이 있었는데
이것봐_
슈필버그 아저씨는 막 찍어대잖아
아무나 찍을 수 있는 것이었다구 후후
막연한 꿈도 아니었던 거라구 후후
나도 할려면 할 수 있었어! 후후
OTL
아무튼 우주에 가고픈 애들이 우주인 이소연씨보고 왠지모를 감동을 느꼈다면
그게 이런 기분이겠지 ㅎㅎ
쿵푸팬더도 봐야하고..
재밌는 영화들이 많아서 참 행복하군
밖에서 아색기들이 참 시끄럽게 떠든다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