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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

Miss a to z




인디아나 존스를 보려고 했는데 매진사태로 실패.

마음이 공허한 혜선이와 컴터땜에 근심가득한 (그러나 신나보이는) 낌지와
스타벅스에서 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링킹하고
학교 작업실로 돌아가서 책상좀 정리한 후
집으로 왔다


그간 너무 신보에 무관심했어서
오랜만에 벅스를 결제하려고 하니깐
왠일로 벅스가 한달 무료래네!
담달부터 자동결제되는 일종의 훼이크성 이벤트지만
나야뭐 ㅎㅎ 어짜피 하려고 했으니 잘됐구나_


사랑하는.. 제이슨 므라즈가 신보를 내놔서
그걸 지금 듣는중
사실 피곤하기도하고
음악은 잘 귀에 안들어오는데
목소리가 너무좋다
마음의 위로가 되는구나....................후


레코드가게 알바를 그만둔 후로는 신보를 거의 못들었었다
씨디도 여러장 샀지만 왠지 옜날것들만 사고..

요새는 헤드폰도 고장나서 씨디피도 잘 안들고 다니는 실정..
이제 날씨 더우니까 이어폰같은거 하나 구해서 듣고다녀야지
제이슨므라즈 신보는 의리상 사야겠다...ㅎ


뭔가 하나에 충실하고 싶은 마음이다
근데 좀 갈피를 못잡고 있는것 같은 기분이기도 하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