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성

ㅋㅋㅋㅋㅋㅋㅋ
이웃나라 왕자가 대박!! ㅡ.,ㅡ
본사람들이 하나같이
이웃나라 왕자
이웃나라 왕자
이러고 더이상 말을 못잇길래 -ㅛ-;
대체 뭔가 했는데
푸하하하하
미야자키씨의 센스가 랭크업을 하였구만

음...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들중에
꽤나 특별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하울!
어매이징 꽃미남이라고 표현했는데
성격도 어매이징- ㅋㅋㅋㅋ

재미는 있었는데
웃기도 많이 웃었는데
뭐 내용은 그다지..
뭔가 떨떠름하고 뒤가 구리고 ㅡ.,ㅡ
복잡다양한 요소가 엄청 많았건만
관객이 가지게될 의문을
하나도 해결해주지 않고 그딴식으로
해피앤딩이라고 하면 다냐고!!!!!!!!!! 크릉

미야자키 영화를 볼때마다 놀라는건
그의 상상력과 그 상상을 구성하는 능력.
그사람과 나의 차이가 바로 그것 -ㅁ-
(비교할댈 비교해라)
나도 그렇게 움직이는 성 같은거 가끔 상상도 하고 그런다고! 라지만
난 그런식으로 구체적인 시스템과 계약뭐시기 등을 통한
비록 알수없을지라도; 그 설정들을
구성하기를 싫어한다. 라기보다 귀찮아 한다.
결국 내 아이디어를 상품화 시키지도 못하고 까먹고 말아버리는
초 게으른 -_-..

암튼 오랜만에 햄버거 먹어서 기분좋은 하루다.
비록 9시경에 먹어서 밤새 소화시키고 자야하는 부담이 있지만
슈퍼사이즈미 본 이후로 햄버거는 꺼려왔는데
그래도 역시 와퍼같은 맛있는 음식을 기억속에 남긴채로
먹지 않는다는 것은 나를 꽤 힘들게 했었나 보다 -ㅛ-;

그래도 다이어트 윌 고온!
내일부터는 진짜 뛴다!! 꼭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