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다
객관식 선택지를 주고 고르라면 꽤 잘 고르지만
막상 '원하는거'라는 큰 질문을 하면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학교갔다가 저녁 7시경에 집에와서
넘 피곤한데
'Far from heaven'을 보고 (줄리안 무어 이쁘다.. 허리는 초 두꺼운데 ㅠㅠ)
뭔가 감동이 좀 부족한거 같아서
원피스를 1권부터 다시보았따-ㅛ-;
난 읽는게 느려서 2권까지밖에 못봤지만
아........
뭔가 막 극단적인 스펙트럼을 그리는 감정의 상태를 가지고 싶은데
전혀~ 냉랭해서 허전한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