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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

Starbucks 2008 Planner




식사는 편의점에서 때워도
커피는 스타벅스에서 마시는 된장녀 최밍


그 이유는
2008플래너를 준다는 15개의 쿠폰을 모으기 위해서다
물론 친구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결국 다 모아서 오늘 받았따 ^_^
기분이 넘 좋았다

오늘 하루종일 경복궁 스타벅스에 앉아서 커피를
두잔이나 마시고
(결국 '페퍼민트 모카'를 마셔봤는데, 그냥 그렇다. 역시 커피는 블랙)
플래너도 받고
공부도 좀 했다

뿌듯하고 행복했다


캐나다서는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공부라던지 이것저것 하는게 완전 모두의 당연한 일상인데
이곳에선 그럴 여유가 쉽게 생기진 않는다
일단 금전적 여유와 시간적 여유의 타이밍이 맞아야 하니까-_-;


아무튼 나의 기억력 감퇴가 플래너로 인해
일상생횔에 더이상 악영향을 미칠수 없으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