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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ournal

결혼한지 100일이 지났다.

처음엔 그냥 남자친구랑 같이 놀러온 기분이었는데

하루 이틀 내손에 의해 꾸며지는 집을 보고 있자니 우리집같더니

가족 행사나 여러 이벤트에 함꼐 참여하고, 또 같이 집에오니까

이젠 정말 면조와 내가 가족이 되었구나.

하는 기분이 든다.


내가 둔한건지

원래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