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Journal

a love song

mingsss 2006. 10. 6. 14:18




이 밴드를 만난 이날 꽤 쌀쌀한 날이었는데
핫애플사이다의 시큼한맛이 생각나서
들어간 스타벅스에서
엄청맘에드는 밴드를 만나버렸다
스타벅스에스 공연이라는것도 생소한데
음악풍도 독특하고 퍼포먼스도 맘편해지고 좋더라

이노래는 자기 피앙세한테 바치는 노래라고 하던데
역시나 엄청 로맨틱한

이사람들 노래가 다 이노래 같지는 않고
암튼 연주한 곡들 다 너무 좋았다
뭔가 독특한 풍미의 rnb스럽기도하고 블루스 스럽기도 한데
노래부르는 남자가 Ashraf라는 꽤나 이름있는 사람인듯
이집트 사람이다


이거 몰래 찍은 사실 올려도 되나 모르겠는 영상 ㅋㅋ
이날 서너곡인가 찍었는데
아쉽게도 곡 첨부터 끝까지 다 찍은게 없는거 같음 -_ -;
그중 젤 듣기편한 노래가 이건듯.. 나른나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