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Journal
무서운 꿈을 자꾸 꾼다
mingsss
2009. 9. 30. 12:33
뭔가 중요한걸 잃어버려서
엄청난 상실감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는 상황에서 잠이 깬다.
-
다시 선잠에 들었더니
꿈속에서 아빠한테 전화가 왔다.
-
이것 저것 잘 되고 있냐고 내 상황을 물으시더니
잘 안된다고, 내가 제일 못하고 있다고 대답하니까
그렇지 않다고 위로하셨다.
뭐라고 위로하는지 내용은 들리지 않고 그 말투가 너무 따뜻했다.
엄청난 상실감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는 상황에서 잠이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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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선잠에 들었더니
꿈속에서 아빠한테 전화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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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잘 되고 있냐고 내 상황을 물으시더니
잘 안된다고, 내가 제일 못하고 있다고 대답하니까
그렇지 않다고 위로하셨다.
뭐라고 위로하는지 내용은 들리지 않고 그 말투가 너무 따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