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가고프면 언제든지 이모집에서 밥을먹을 수 있는 나는
사실 요리를 할 필요는 그다지 없지만
역시 아무래도 취미이기에(?) 즐기고 있다
최근에 성공(?) 적이었던건 파스타
뭐 다를거 없는 평범한 토마토 페이스트의 파스타지만
깡통에든 소스를 쓰지 않고 스스로 만들었다는 대견함이랄까
레시피를 간단히 말하자면
준비물 : 올리브오일, 바질잎, 토마토, 파스타, 양송이버섯, 시금치, 레드와인, 새우, 마늘, 고추가루, 양파다진거
1. 파스타를 삶아서 찬물에 씻는다.
2. 올리브오일을 팬바닥이 전부 깔리도록 붓고 약한불에 얇게썰은 마늘과 양파를 달달볶는다. 난 좋아하니까 마늘많이~ 거기에 고추가루좀 뿌려준다 -_- 이유는없음. 내취향
저번에는 양파가 없어서 대신 살사소스가 남았길래 그걸 넣었더니 최고의 궁합을 보여주었음 크~~
3. 토마토는 끓는물에 30-40초간 넣었다가 뺴서 껍질을 벗기고 칼로 다져준다. 넘 잘게 다질필요는 없음.
4. 마늘이 볶인 팬에 새우, 토마토를 넣고 달달 볶다가 중불로 내려서 끓인다.
5. 토마토가 끓는 소스에 소금, 후추로 간을하고 시금치와 버섯, 바질잎파리를 넣고 계속 볶는듯 끟이는듯 한다.
6. 레드와인을 4테이블 스푼정도 둘려 뿌리고 계속 끓인다.
7. 삶아서 식혀논 파스타를 올리브유를 살짝두른팬에 달달 볶다가 소스를 붓고 달달 볶는다. 난 가끔 싱거우면 여기에 간장-_-;을 넣는데 이것도 맛있다!! 진짜로!!
8. 접시에 예쁘게 담으면 끝!! 파슬리를 솔솔 뿌려도 맛있지만 요새 비싸므로 생략 =_=;
토마토를 이용한 소스는 개인적으로 깔끔한 맛을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버섯, 새우 같은 알갱이는 데치거나 익힌후 파스타와 같이 볶아주는게 더 맛있게 느껴짐
상황과 취향에 맞게 조절하는 센스가 중요한듯 ㅋㅋ
고추기름이 있다면 고추가루 대신 써도 맛있다고 하지만
그런거 구하는방법 모르고 다른데다 특별히 쓸데도 없어서 한번도 안해봤다;
요릴 해야하는, 혹은 하는 사람들을 보면 각각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듯
난 고기는 손질이나 뒷처리가 별로라서 잘 안쓰고
해산물, 야채, 특히 토마토, 브로콜리, 가지를 많이쓴다
소스나 국물이 있는 요리엔 시금치도 많이쓰고
소스는 간장과 혼다시를 많이이용하는편
다시다나 미원은 어떤 역할인지 사실 잘 모르겠어서 안쓴다
어느나라 요리일지라도-_-..
특히 일본식 요리엔 김치를 많이 첨가하는편
좀 강한맛이 부족해서..=_=..게다가 익힌김치 좋아하니깐
미소된장대신 쌈장을 이용한다거나 하는 재료체인지의 센스라던지;
식당에서 맛있는걸 먹는 기분도 좋지만
내가한 어디서도 맛볼수 없는 요리를 먹는게 좋다랄까
맛이 어떨지라도..-_- 근데 대충 기본만 지키면 맛은 다 있는편이니까
아무튼.. 그래서
요리만세!
요리사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