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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집을 보았다.
mingsss
2007. 6. 23. 04:53
원작은 일본사람이 만든거더라
뭐랄까...
첨부터 끝까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였다-_-a
아예 재미없는거면 아쉬움도 없겠지만
이건 뭐랄까.... 좀만 더 잘했음 괜찮았을텐데
하는 기분이 드는...........음
진짜 깜짝놀라게는 만들더라
뒤에 여자들이 팝콘 쏟을정도로 ㅡㅡ;
난 막 샹스러운 소리도 질러가면서 놀랐다 ㅡ.,ㅡ;
벌렁벌렁~
근데 비주얼은 좀 다르긴해도
헐리우드를 통해 익숙해져온 호러(+고어)물
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영화라서
좀 안타까웠다랄까..
게다가 미친듯이 어색한 격투신-_-;
헐리웃에선 늘 모든취약함을 까먹게 만드는
화려한 격투신을 보여주곤 했었지;
난 알포인트를 정말 재밌게 봤어서
그런 타입의 호러였으면 하고 막연한 기대를 안고봤었는데..
영화관을 한번 가면 연쇄작용으로 인해
다른 것들을 또 계속 영화관에 가서 보게된다.
안그래도 재밌는거 잔뜩 나왔는데
빨리방학좀 시켜주세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