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Journal
The Departed
mingsss
2006. 10. 16. 15:47

The Departed 넘 보고싶었는데
본의아니게 두번이나 봐버렸다-_ -;
과연 자막없이 보는 영화는
두번봐야 진가를 알게된다라고 할까..
스토리 따라가기 급급한 처음번,
좀더 심도있게 대사를 쫓아 인과과정을 이해하는 두번째번 ㅋㅋ
다만 모든 결말을 알고있기에
'문'이 열리는 시간이 왜이렇게 긴지-_-;
다만 진짜 재밌다. 이영화
무간도의 remake 판이지만 역시 배경이 다르고 배우가 다르고
연출자가 다르고... 느낌이 다르다
이번에 요기서 개봉한 영화들중 젤 맘에 든다랄까..
guaranfuckingteed!!
아하핫
이탈리안 잡이랑 포브라더스에서 얼굴익숙한
Mark Wahlberg가 누구보다 좋았던건 나뿐일까=_ =
짹 니콜슨이야 워낙 잘하는 분이니까 그런가보다
맷데이먼은 진짜 좋아하는데 이번엔 걍 그럭저럭
레오나르도는 사실 별로..인데 이번엔좀 괜찮았고
딱한가지 거슬렸던건
여주인공 눈의 길이가 눈썹길이랑 똑같아! -_ -;
저렇게 생길수도 있나.. 신기할정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