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Journal

Art School confidential

mingsss 2006. 7. 26. 13:11


열라 멋진 영화를 한편봤다


진짜멋지다
진짜로

뭐 재밌을줄 알고봤다
내가 젤 좋아하는 스토리작가에
내가 참 좋아하는 감독에
그 둘의 조합인 이전작품이
내 뻬이보릿 무비니까

음...

역시 태어나서 저런작품 두어개는 만들고 죽어야 할거같다


그리고 영화내용진짜짱이다
미대생으로써 열라 동감했음
만약 추천해준다면
같이 입시했던 애들에게 추천해주고싶군
입시반이었을때 디자인반애들보단
예비반때 열라 예술가 꿈꾸던 애들 ㅋㅋ
그리고 서울대 준비할때 포폴도와주신 선생님들께도


글구 늘 따라다니는 두단어
아티스트, 오리지날.
참.....
주인공 표정이
내얼굴을 비추는 거울같아서...=_=


아 그리고
존말코비치가 나온다
그만으로도 볼가치가 있는 영화


아무튼 패이보릿 리스트에 하나가 추가된
역사스러운 날이다


집에오는길에 metro 신문을 집어들어서
밤 11시 30분경에
오늘의 운세를 ㅡ.ㅡ 봤다
something great 한게 날 기다리고 있댄다!!!
오! 아직 오늘하루 30분이나 남았는데
머가 기다릴까?? 기대하고 집에왔더니


옛~날 오랜시간전에 ㅡ.ㅡ
이베이에서 주문한 원피스가 도착해있다!!!

오예


뜯어보니 열라 귀엽다

입어보니.........

껴 ㅡㅡ;;;;;



제길
다이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