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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 대중교통.

mingsss 2005. 12. 14. 14:30


언젠가부터 목이 너무너무 뻐근한거다
그것도 꼭 부위가 이상하게도
오른쪽이 아픈날이 있고 왼쪽이 아픈날이 있는거다..


아침에 버스타고갈때
자리잡고 앉아서 Batherst St.부근부터
Jane이나 Weston 정도까지
기억이 없는데=_=..
아마 그때 나는 잠이 들어 있을거다. (약 30분정도)
그때 어떻게 기대서 자냐에 따라 목아픈 정도가 다른데
요새 이상하게 왼쪽목만 아프다고 했더니
요새는 늘 같은자리에만 앉기때문에..


교통수단에서 잠자는걸 너무 잘한다=_=;
지하철, 버스, 비행기, 등등..
14시간 비행기타고 여기왔는데
다들 14시간 타기전에 그러더라
지겨워 죽을꺼라고
근데 자고 누가 깨워서 일어나서 밥먹고 또 자고
이러다보니 도착해있더라 [.....]
머 좋은점이긴한데


시험기간에 버스안에서 총정리를 한다거나-_-
책을 본다거나..
교통수단을 타는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그 시간을 썩 활용하지 못하는거다
멀미도 하는편이고
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