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Journal
때는 바야흐로 스킨케어의 계절
mingsss
2010. 2. 22. 01:09
졸전기간, 잉여기간, 빈곤기간, 자급자족기간을 거쳐
화장품이 하나 둘 떨어져도 새로 사지 못하는 슬픈 기간을 지나
후리랜싱 알바비를 야금야금 받아 먹고 사는 요즘.
급기야 토너(스킨)까지 떨어져서 마지막 한방울을 탈탈 털어 바르고,
이젠 사야할 때가 되었다! 싶어서 필요한 목록을 써보니
-
토너, 파우더, 속눈썹컬러집게, 투명마스카라, 클렌징오일, 클렌징도구
등이 필요했다.
-
마침 생일인 은아, 지애를 마루타로 삼기위한 수면팩크림도 사고
일단 대부분의 것을 구입하느라 주말동안 엄청난 과소비를 했는데,
(면조도 피부 좋아지라고 지난달 사서 효과 잘 본 에센스를 하나 하사)
뭔가 대단한 만족감이 들더라.
-
여자들이 보통 기초화장에 바르는 단계만 해도 어마어마 하던데
그게 귀찮아도 하나씩 늘려나가는 이유를 알 것 같더라.
하나 하나 발르고 두드려가며 피부를 가꾼다는 느낌에 뿌듯해진달까.
한번도 써 본적 없던 것들을 써봄으로 인해서 피부가 좋아지는게 느껴진다.
보람있고 재미도 있다.
계속해서 스킨케어에 공들이고 관심을 가진다면
노년에도 아침저녁으로 심심할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_-;
화장품이 하나 둘 떨어져도 새로 사지 못하는 슬픈 기간을 지나
후리랜싱 알바비를 야금야금 받아 먹고 사는 요즘.
급기야 토너(스킨)까지 떨어져서 마지막 한방울을 탈탈 털어 바르고,
이젠 사야할 때가 되었다! 싶어서 필요한 목록을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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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 파우더, 속눈썹컬러집게, 투명마스카라, 클렌징오일, 클렌징도구
등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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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생일인 은아, 지애를 마루타로 삼기위한 수면팩크림도 사고
일단 대부분의 것을 구입하느라 주말동안 엄청난 과소비를 했는데,
(면조도 피부 좋아지라고 지난달 사서 효과 잘 본 에센스를 하나 하사)
뭔가 대단한 만족감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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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보통 기초화장에 바르는 단계만 해도 어마어마 하던데
그게 귀찮아도 하나씩 늘려나가는 이유를 알 것 같더라.
하나 하나 발르고 두드려가며 피부를 가꾼다는 느낌에 뿌듯해진달까.
한번도 써 본적 없던 것들을 써봄으로 인해서 피부가 좋아지는게 느껴진다.
보람있고 재미도 있다.
계속해서 스킨케어에 공들이고 관심을 가진다면
노년에도 아침저녁으로 심심할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