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Journal
역시 개강하면 좀 더 행복해진다
mingsss
2009. 3. 18. 01:51
내가 열심히 만들어 간 것을 주의깊게 봐 주는 사람이 있단거 자체가 행복하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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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한지 벌써 3주나 되었는데 한주한주 넘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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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인가?.. 어떤 철학자가 그랬는데
난 평소에 없다가 남들이 인지하는 순간 생겨나는건지도 모른다고...
남과의 인터랙션속에 내 자신을 나도 인지할 수 있게 되는건지도 모르겠다고
그 문장을 읽을 당시에는 생각했었다(귀 얇은 나는 철학책에도 잘 속아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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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좀 바빠서 영화를 못봤더니 좀 영상에 목말라있다
어젠 학교에서 마이클잭슨 공연영상을 보는데 왠지 찡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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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그런지 주변에 커플이 급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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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잠을 잘 못자는데
방학 내내 불면증에 시달리다 보니
왠지 '졸립다' 라는 것을 느끼거나 지하철같은데서 졸거나 하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왠지 정겨워서..-_- 걍 과제할거 있음 무리해서 하고
꼭 자려고 노력안하는거 같다
나이도 한살 더먹었으니 자제해야하는데
이런 극단적인 상태를 즐기는 나도 변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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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맨날 집에오는 지하철안에서 열라 기똥찬 이야기 거리들 생각하는데
꼭 일기장 펴들면 쓸 수 있는건 한정되어 있어서 일기들 맨날 재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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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한지 벌써 3주나 되었는데 한주한주 넘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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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인가?.. 어떤 철학자가 그랬는데
난 평소에 없다가 남들이 인지하는 순간 생겨나는건지도 모른다고...
남과의 인터랙션속에 내 자신을 나도 인지할 수 있게 되는건지도 모르겠다고
그 문장을 읽을 당시에는 생각했었다(귀 얇은 나는 철학책에도 잘 속아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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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좀 바빠서 영화를 못봤더니 좀 영상에 목말라있다
어젠 학교에서 마이클잭슨 공연영상을 보는데 왠지 찡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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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그런지 주변에 커플이 급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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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잠을 잘 못자는데
방학 내내 불면증에 시달리다 보니
왠지 '졸립다' 라는 것을 느끼거나 지하철같은데서 졸거나 하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왠지 정겨워서..-_- 걍 과제할거 있음 무리해서 하고
꼭 자려고 노력안하는거 같다
나이도 한살 더먹었으니 자제해야하는데
이런 극단적인 상태를 즐기는 나도 변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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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맨날 집에오는 지하철안에서 열라 기똥찬 이야기 거리들 생각하는데
꼭 일기장 펴들면 쓸 수 있는건 한정되어 있어서 일기들 맨날 재미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