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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시간 이상 깨어있기는 정말 힘들다

mingsss 2008. 9. 5. 00:42

뭔가 기가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내가 그것을 실행할 능력이나 지식이 없어서
포기해야 할 때는 참 아쉽다
주변에 아끼는 사람중에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가끔 신나서 이야기 해주기도 하지만
그런적도 별로 없다


내 능력이 참 보잘 것 없어서 안타깝다


개강첫주.
개강 첫날은 수업이 하나밖에 없는데 휴강이었다.
하지만 일이 있어서 학교는 갔다 ㅡㅜ
이번주는 방학중 거의 하루 10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했던 것을 딱 끊고
다시금 평소의-_-; 수면량으로 점점 바꾸는중인데
너무힘들다 ㅡㅜ
막상 수업도 별로 없고 과제도 그닥이라
그렇게 힘들일도 없지만
역시 리듬을 바꾸는건...

따라서 할 일이 있는데도 죽어라 하기싫다.


이제 정신차리고 다시 부지런해져야 하는데
귀찮아죽겠다 -_ㅜ


그와중에 머리자르고, 스키니바지하나 사고 ㅎㅎ
용산포차도 다녀오고, 고기도 먹고
건대앞 새로생긴 핸드드립 커피집도 갔다오고
알바도 하루 했고, 피크닉도 다녀왔고
집들이도 다녀왔다

노는것에 대해선 여전히 부지런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