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Journal
타로카드를샀다
mingsss
2005. 4. 15. 21:55
막무가내로 끄집어낸 카드들이
너무 진실만을 말하는거 같은 기분이었다
들킨거 같아서 기분나쁘기도 하고
알아줬으면 했던거기도 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지금쓰고싶은말이 너무많은데
어딘가에게 털어놓고 싶은데
그걸 말로 해야한다는게 열받아서
못쓰겠다
다만 지금 누군가에게 너무 화가나서
그렇지만 결코 내가 따지거나
나의 행동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인간대 인간으로 말이 되는 사람이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