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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답답..

mingsss 2004. 12. 1. 20:38



어제 TGIF에 가서 좀 무리해서 먹은 감도 있고..
아침에 영어학원도 10분정도 지각해서 완전 놀림받았고
OTL 어리다고 아주 만만하지!!!!
누가먼저 무덤파나 보자 (=__ =+)
....
다이어트 수업에서는 완전 속답답해지는 비디오만 보여준데다가
더 속 답답해지게 학기초에 했던 체지방율, 몸무게 등등
재측정해서 전과 비교해봤고 OTL .....
....
내일은 또 최고 속쓰리게 만드는 입체디자인 수업인데
여태껏 과제 했는데 안가져왔다는
고전적인 수법으로 뻥을 쳐놔서 =ㅛ=;;;
그게 뻥이 아니라 사실로 만들고
더불어 점수라도 샤바샤바 얻어볼라면
오늘 밤을 새어서라도 다 만들어야 하기에..
매우 속이 답답하고
....
정말 싫은 초딩 알바는
이노무 초딩이 저번에 만원 빼먹고 안가져온걸
아직까지 2주가 되도록 안가져와서
화는 머리끝..
....
후우우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이런게 바로 압박이라는 거구나..
덕분에 스트레스 받은데다가
마침 내가 좋아하는 카레가 저녁메뉴라서
한그릇먹고 알바하고 와서
또 반그릇정도 더 먹어버렸다 OTL
...
다이어트 수업에서 그렇게 압박을 받고도 먹고먹고 또먹는 내자신이 참 대견스럽네 그려
....
자!! 9시부터 한눈절대 안팔고 과제하는거다 민희야!!
넌 할수있어!!
현경이 따위 속여넘겨버려!
밤을 새는 일은 아름답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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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오늘같은 내일이 다시 반복될 거기에 제일 속쓰려 OTL